제습기 10L(리터) 원룸에도 추천 할만 할까?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고 공기가 답답해집니다. 이런 환경에서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고, 그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제습기가 답인 건 알겠는데 어떤 게 좋은지 우리집에 맞는 용량은 10L, 20L 무엇이 적당한지 제대로 알려드립니다.

제습기 10L 원룸에 적당할까?

제습기는 습도가 높은 공간에서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여 건조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기입니다. 제습기를 구매할 때는 자신의 생활공간에 맞는 용량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량이 너무 적으면 제습 효과가 떨어지고, 용량이 너무 크면 전기 소모가 많아지고 소음이 커질 수 있습니다. 

용량은 리터(L) 단위로 표시되며, 하루에 제거할 수 있는 수분의 양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10L 제습기는 하루에 10리터의 수분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용량은 공간의 크기(평수)와 습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습도가 높고 공간이 넓을수록 큰 용량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제습기 용량별 평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 용량(L) = 평수(m2) x 습도(%) x 0.001

예를 들어, 33m2(약 10평)의 방에서 습도가 80%일 때 필요한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습기 용량(L) = 33 x 80 x 0.001 = 2.64 

따라서, 10평 정도인 경우에는 약 3L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10L 제품을 사용할 경우 3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20L를 사용할 경우는 일주일 정도 비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방의 높이, 벽지 재질, 창문 개수, 환기 상태, 사람 수, 가구 수 등은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별로 습도가 달라지므로, 여름철에는 보통 겨울철보다 큰 용량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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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는 실내공기질을 저하시키고, 알레르기나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곰팡이는 식품이나 목재 등에 기생하며 썩게 하거나 색깔을 변하게 할 수 있고 악취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장마철에 곰팡이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꼭 실행해야 합니다.

1. 실내의 습도를 낮추기 위해 제습기나 에어컨을 사용하거나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하며,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어두운 곳이나 코너, 베란다, 가구 뒤의 구석 등을 청소하고 건조해야 합니다. 특히, 욕실이나 부엌, 지하실 등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식품은 냉장보관하거나 밀봉하여 곰팡이의 침입을 막아야 합니다. 식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미련을 가지지 말고 버리고 조금 있다면 잘라내고 열을 가해 곰팡이를 모두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곰팡이는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퍼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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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재제품이나 가구 등은 곰팡이 방지제를 사용하거나 햇볕에 쬐어 건조시켜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는 희석한 소독약이나 락스로 닦아내야 합니다.

5. 곰팡이에 민감한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면 좋겠으나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에 이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꼭 가시기 바랍니다.

장마철은 우리의 건강과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곰팡이 유해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잘 따라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습니다.

여름에 제습기를 써야하는 이유

여름이 되면 습도가 높아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여 실내의 습도를 낮춰주는 기계입니다. 이 제품을 쓰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1. 질병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진드기, 박테리아 등의 유해한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들은 호흡기나 피부에 알레르기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공기 중의 수분을 줄여서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땀이 잘 발산되지 않아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를 낮추고, 땀을 잘 증발시켜서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생활에 편리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옷이나 침구류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옷이나 침구류를 빨르고 뽀송하게 말릴 수 있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벽지나 가구 등에 습기가 스며들어 변색이나 부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제품을 사용하여야 벽지나 가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고, 실내 인테리어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경제적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하지 않고, 전력 소모가 많아집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에어컨의 효율을 높여주고,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보다 작고 가벼워서 설치와 이동이 쉽고, 소음도 적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유지비도 낮습니다.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마치며

여름에 꼭 필요한 이유와 원름에서 사용할 때 좋은 10L 또는 20L 어떤 것을 사는 게 적정한지 알아보았습니다. 건강, 생활, 경제적인 면에서 모두 장점이 많은 제습기는 여름철 필수품입니다. 제품을 구매하실 때는 위의 공식과 함께 제품의 설명서나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시고, 리뷰를 꼭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르게 선택하고 사용하시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고 편안하고 절약적인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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